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의 아름다운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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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의 아름다운 선행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7.12.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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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회장 임원빈)에서는 지난해 산에 나무를 하러 가서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로 현재까지 치료중인 구중서 회원(전 보은군지회 이사)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임원빈 지회장은 이사회의를 통해 의견을 냈고 모든 이사들이 동의하였으며, 구중서 전 이사는 그동안 보은군지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했었다고 전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함께 병원을 찾은 임춘자 회원, 조선자 이사는 빨리 회복되어 보은의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 하였고, 복옥희 이사(구중서 전이사의 아내)는 고마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구중서 전이사는 막내아들 혼사도 앞두고 있어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숨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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