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봉’ 이장의 넉넉한 마음씨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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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봉’ 이장의 넉넉한 마음씨에 ‘감탄’
  • 보은신문
  • 승인 2017.1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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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모습에 감사…고맙다는 말로는 부족”

이월봉 마루들길 이장의 따뜻한 마음에 칭송이 자자하다.
풍취리의 전인환 어르신에 따르면 마루들길 이장 이월봉 씨는 이 마을의 대표이다. 항상 마을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동하여 마을주민도 함께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풍취리 이장 3년째를 맡으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봉사하고 있다. 풍취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위한 거동이 쉽지 않음을 이해하고, 이를 맘에 담아 이장이 어딜 다녀올 때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가져온다.
전인환 어르신은 “마음이 더욱 넉넉해지는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올 가을 이장모임에서 단풍놀이, 박물관을 다녀올 때, 바다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생각하여 맛있는 회를 준비하여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전인환 어르신은 “이장의 넉넉한 마음으로 인해 풍취리경로당 20여명의 어르신들이 간만에 바다맛을 보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맙단 말을 매번 전함에도 부족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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