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사(지사장 성영기) 사회봉사단은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찾아 ‘사랑 나눔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연탄 2,000장을 구입해 보은군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평소에도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타의 협조 추천을 받아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생필품 전달 및 노후전기 시설 점검수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돌보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한다”며 얼굴에 묻은 검은 탄가루를 씻어내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된 의미의 고객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