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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칸막이’ 활용하면 유사시 긴급대피
[1356호] 2017년 12월 07일 (목) 보은신문 webmaster@boeuni.com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위치 확인 하세요”
보은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관내 경량칸막이가 설치된 아파트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량칸막이란,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으로 여성이나 아이들이 쉽게 부술 수 있는 재질로 만든 피난기구로, 벽을 두드려 보면 통통 소리가 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경량칸막이 앞에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은소방서는 이에 따라 아파트 합동훈련 시에 경량칸막이의 존재와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안전픽토그램, 리플릿 배부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의 활용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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