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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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1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2.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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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테크노파크 중 9번째로 설립된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기관경영실적평가 ‘1위’를 함과 동시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TP는 경영실적 최우수기관으로 2010년, 2011년, 2013년 등 3번 선정된바 있지만, 전국 ‘1위와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우수기관 선정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충북도의 ‘믿음전략’이다. 산업발전 및 기업육성 전략수립 만큼은 충북TP의 전문성을 인정해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했다. 그 결과 충북TP는 충북도가 지속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중장기적이고 획기적인 사업수탁 실적을 이뤄냈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기관관리부문, 주요사업부문, 종합성과부문 등 3대 분야 14개 지표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다.
충북도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충북의 산업경제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충북TP의 실행기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설립목적,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충북의 산업경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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