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겨울철 농업재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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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겨울철 농업재해예방 총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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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대설, 한파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군은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특히 상황실은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기상특보 상황 전파,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겨울철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와 함께 폭설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은 수시점검과 정비로 재해에 대비키로 했다. 이밖에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홍보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보은군 친환경농산계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겨울철 재해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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