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보은제일노인대학(학장 오달식)에서는 노인대학생 16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
오달식 학장의 묵상기도가 끝난 후에 예배찬송도 부르고 서금옥 사모의 기도와 오달식 학장의 축도 끝난 후 2부 수료식이 정진원 부학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다음은 수료식에서 수상을 한 사람들이다.
△표창장 박상순 △감사장 진춘자, 이상순 △장수상 이원임, 황경임, 김귀옥, 서선이 △모범상 이순남, 최동훈, 조기순 △개근상 강문자, 권영환, 박순애, 김동옥, 서선이, 이영희, 유재순, 임송학, 이효숙, 손학순, 조숙자, 정종남, 이순분, 민순애, 신효식, 김옥순, 이봉렬, 이종자, 김복림, 이기숙, 앙현일, 방상순, 이상원, 이원임, 신오희, 이정구, 민순수, 고예순, 윤봉기, 송금순, 이순남, 김복순, 전연태, 김정임, 나정열, 이갑술, 박분임, 박월여, 오덕순, 최동춘.
이날 제일노인대학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삼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며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주고 기념사진도 찍고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후 수료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보은제일노인대학은 2002년에 반찬나누기로 시작하여 2003년에는 실버대학으로 운영하였고, 2004년부터 노인대학으로 현재까지 변함없이 이끌어왔다.

조순이 실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