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사, ‘사랑의 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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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은지사, ‘사랑의 도시락’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2.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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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이 보은군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성영기)은 보은군 관내 저소득 소외 독거노인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면사무소 민원복지계로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 면을 순회하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사랑의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고 면단위로 독거노인 10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맛나게 점심을 드실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노인분께 적지만 큰 끼쁨을 주고자 한다”며 추울 때나 더울 때나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소외 독거노인들에게 사랑과 환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과 더불어 집안 청소를 거들어주며, 말벗도 해드리고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를 하는 등 전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약 10년간의 보은읍 삼산리 노인무료급식소 노력봉사, 노인복지시설 재능기부, 다문화가정자녀·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한전 사내 288개 봉사단 중 ‘모범봉사단’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은바 있다.
향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된 의미의 고객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성영기 보은지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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