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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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우수기관’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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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가 2017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감소 및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은군보건소는 신규 환자 조기발견, 치료 불순응자 교육 및 인식개선,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특성별 맞춤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특히 초고령사회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교육지원청 등과 연계, 협조하는 심뇌혈관 토탈케어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경로당보건교육, 산업체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노인복지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교육을, 고혈압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8주 관리능력향상 프로그램을 보건소 및 7개 보건지소에서 운영해 환자 개인별 맞춤형 방문보건 및 1대1상담관리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맞춤형 전략 사업에 집중했다.
보은보건소 방문보건계 홍승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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