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스포츠 현장견학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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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스포츠 현장견학 다녀와
  • 보은신문
  • 승인 2017.11.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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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드림하이 스포츠 이용자들은 전북 익산으로 1박 2일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익산에 도착하여 본향 한정식에서 중식을 마치고 보석박물관에 들려 아름다운 보석을 관람했다.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보석도시 익산의 명성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으로 보석의 역사와 보석에 담긴 과학, 아름다움까지 선사하고 있었다.
이어서 국화꽃 축제장을 관람하고 단체사진도 찍은 후 저녁식사를 한 후 숙소로 들어갔다.
방 배정을 받은 후 장기자랑 등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둘째날 첫 일정은 미륵사지석탑이라는 곳에 당도하여 시작했다. 미륵사지 발굴조사에 의해 출토된 19,000여 점의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개관하여 미륵사지를 출토 및 사리장엄 유물에 대한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최초의 석탑인 미륵사지석탑은 국보 11호로 지정되었으며 동탑은 1993년에 복원되었다. 당간지주 또한 보물 제236홀 지정되어 있다.
1977년에 개관된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에는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015년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미륵사지석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석탑으로 목탑을 만드는 방식을 응용하여 만들어 졌다. 이 석탑에 의해 우리나라 석탑의 기원과 발전양직 백제인들의 뛰어난 건축기술과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석탑은 처음 세워진 이후 여러 차례 수리되었고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시멘트로 보강되었다.
1999년 석탑의 해체 보수가 결정된 후 2010년 완료되었으며 2013년부터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들은 미륵사지석탑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관광차에 올라 보은으로 향했다. 복지관에서 직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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