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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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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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관, 다목적광장 등 조성…생활환경 및 복지 증진
▲ 지난 16일 관기리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마로면정비사업 준공식에서 김관호 마로면추진위원장, 정상혁 군수, 고은자 보은군의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복지회관에서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국비 49억원, 도비 6억3000만원, 군비 14억7000만원 등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마로면 관기리를 중심으로 복지회관, 다목적광장, 관기1, 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재래시장 현대화, 쉼터, 주차장 조성 등 여러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했다.
마로면 관기리 367-3 일원에 건립된 복지회관은 전체면적 652㎡ 지상2층 지하 1층 규모로 대소회의실, 찜질방, 체력단련실을 갖춰 주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 면적 9580㎡ 규모의 다목적 광장은 그라운드 골프장, 주차시설, 족구장 등 주민 체육 및 여가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특히 지난 2013년 3월부터 추진된 종합정비사업은 마로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관호)를 구성, 사업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적극 참여했으며 사업 완료까지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실행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준공이 쾌적한 생활환경 및 주민 복지 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고은자 보은군의장, 마로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한편 군은 14억원을 투입해 길이 370m, 폭 8~15m 규모의 관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지난 7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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