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고속도로에서 차량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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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고속도로에서 차량화재 진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1.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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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 대원들이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사고에 출동해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 소방대원들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의 차량화재를 완벽진화 하는 진면모를 보였다.
보은소방서는 17일 오전 2시 5분경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은방향 수리티터널 부근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의 화재를 완벽하게 진화해 사고를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차량의 화제진압은 차량 소유자 이씨(남,54세)가 화물차량 운전을 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엔진룸을 확인한바 운전석 하부에서 연기와 함께 이미 불꽃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를 하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속 능란하게 대응해 20분만에 완전히 진화했으며,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운전석 및 조수석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했다.
소방서 조사팀은 “현장을 조사한 바, 엔진룸의 소실 정도가 심하고 엔진룸에서 차량 뒤편으로 연소 진행된 형태가 관찰되는 점으로 보아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했으며, 엔진 과열로 인하여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고속도로 차량화재로 6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는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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