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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돈협회(회장 방희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보은군내 장애인단체에 돼지고기 2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희진 보은군한돈협회장과, 배병규 협회사무국장, 보은군의회 최당열 의원이 참석해 황호태 시각장애인회장, 임봉빈 농아인회장 등 4개단체 회장과 사회복지협의회 박병준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기는 4개 단체에 50kg씩 25명에게 전달되며, 1인당 2kg씩 전달된다. 보은군한돈협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증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