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박학순(56) 회장이 지난 13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연차대회및 제30대 김경배충북지사회장 취임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학순 회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박 회장은 1997년 부녀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해 오늘에 이르렀으며,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이 강해 모두로 부터 사랑을 받는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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