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주제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대형 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관계자는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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