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이 지난 8일 산외면과 내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지난 7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쓰라며 위문용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량은 총 4,250kg으로 10kg용 쌀 425포대에 해당하며 소매가로는 850만원에 해당한다. 산외면(면장 최상면)과 내북면(면장 이석환)에서는 보은농협의 쌀 전달에 따라 이를 면지역 마을의 경로당에 골고루 공급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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