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화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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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화제기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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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참담한 심정”
○…박덕흠 의원이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한데 대한 심경을 전했다.
“자유한국당 재선국회의원 모임 회장으로 재선국회의원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져왔다”는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홍준표 대표의 직권으로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되었다.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임의 80% 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제명여부는 시간을 갖고 생각해야할 부분이고 통합 또한 보수대통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이 싸움질만 한다는 지역여론 또한 홍준표 대표에게 전달하며 아울러 제명 제고 또한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더불어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했다고 해서 어느 누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더 이상 자유한국당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또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만 하면 박근혜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이렇게 된 바에 앞으로 자유한국당이 깨끗하고 유능하고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하루”라는 글을 남겼다.

스포츠메카 도약 ‘학교체육이 걸림돌’
○…스포츠 메카로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하려는 보은군에 학교 체육이 뒷받침되지 않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6일 동양일보 보도에 따르면 보은중과 총동문회, 일부 학부모들에 따르면 대전, 서울 등 유소년 FC소속 학생 18명이 지난 3월 보은중으로 전입했다. 이들은 체육 선수가 아니라 일반 학생으로 전입하여 방과후 동아리 축구 활동으로 충북 도내서 우승을 한 전력이 있는 축구 신동들이다.
그런데 지난 9월 초 이 축구부 소속 한 학생이 구성원들과 갈등을 초래, 학교측은 위기관리위원회와 학교 폭력 대책자치위를 개최하여 전학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발전을 지원하는 보은중 총동문회는 “스포츠 메카로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보은군정과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군민 정서와 괘를 함께 하기위해서라도 보은중 학교 밖 체육 활동까지 원천봉쇄하려는 주민등록법 위반 운운은 지나친 처사로 재고되어야 마땅하다”는 견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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