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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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점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1.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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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진성과 파악 후 향후대책 마련 계획
보은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자체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각 지역균형발전사업별로 실시한다. 군은 2단계와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파악한다.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전략사업, 공모사업, 인센티브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내 저성장 지역인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증평, 제천, 단양 등 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1단계 2007년~2011년, 2단계 2012년~2016년, 3단계 2017년~2021년 5년 단위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속리산 관광특구 식공간 연출사업과, 질마재 옛길 복원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속리산 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혁신역량강화사업 등 9개 3단계 전략사업과 인센티브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파악 후 향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기한 내 완료 할 계획이다. 3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세부적으로 추진상황을 파악한 후 부진한 사업은 현장점검과 전문가 자문 등 컨설팅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맞춤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도 마련한다.
보은군청 정책개발계 이관희 관계자는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점검으로 부진한 사업은 보완 및 대책을 마련하고 계획대로 잘 추진되는 사업은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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