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볼 수 없거나 보기가 힘들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지역의 시각장애인과 80여명을 초청해 떡, 과일과 맛있은 음식을 접대하며 잠시나마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전체 35명의 회원중 25명으로 바쁜 생활을 뒤로한 채 점심시간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며 스스로 봉사활동의 참 뜻을 되새겼다.
황호태 시각장애인 회장은 “시각장애인 회원들을 초청해 맛있고 의미 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루비라이온스클럽이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비라이온스클럽은 2009년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으로 창립한 이래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장애인 급식봉사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남모르게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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