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의원들 의정활동으로 바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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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들 의정활동으로 바빠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1.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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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및 정례회준비에 박차
▲ 보은군의회가 정기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은대추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보은군과 함께 온힘을 기울여온 보은군의회(의장 고은자)가 축제가 끝나면서 또다시 바쁜 일정에 돌입했다.
보은군의회 의원들은 이달 27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전일을 버려가면서까지 행정사무감사 자료수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출, 박경숙, 원갑희, 정경기, 최당열, 최부림, 하유정 의원은 낮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각종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을 격려하고 치하하지만 행사가 끝나면 곧바로 돌아서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갑희 의원은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가에 잘못지원된 것을 지적한 것이 있었는데 금년 6월 21일 재판에서 농가가 잘못한 것으로 판결되어 행정사무감사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면서 “ 농민들이 농업 사업을 할시 국가의 도움을 50%가량 받는 만큼 악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조례와 관련해 집중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법이 잘못되면 모든 것이 잘못되는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히 알아보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보은군의회는 6일 의정간담회를 가진 후 22일부터 제313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2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수 시장연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2018년 당초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게 된다.
23일에는 2차본회의가 열려 기획감사실, 경제정책실, 행정과, 재무과, 주민복지과의 2017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가 진행되며, 30일에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농축산과의민원과, 산림녹지과, 문화관광과의 업무보고, 12월1일에는 안전건설과, 지역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스포츠사업단에 대한 2017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가 진행된다.
11월 27일부터12월 1일까지 5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실질적인 감사가 진행되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이다.
29일은 기획감사실, 경제정책실, 행정과, 재무과, 주민복지과에 대해 실시한다.
30일은 민원과, 환경위생과, 농축산과, 산림녹지과, 문화관광과이며, 12월1일은 안전건설과, 지역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스포츠사업단이 이어진다.
질의와 답변이 원만하면 일찍 끝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밤늦게까지 진행될 수도 있다.
이번 임기의 의원으로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는 제7대 보은군의회의 활발하고 멋진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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