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보은읍 삼산리 반딧불이어머니 방범대 사무실에서 ‘2017년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을 비롯해 보은군청 등 유관부서와 보은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NGO단체인 보은군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육성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수 경찰서장은 “이제 치안은 경찰만이 아닌, 지역의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 모두가 치안의 주체로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협업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보은지역의 공동체 치안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노력과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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