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광우 교장,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박경숙 의원, 박범출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상욱 총동문회장은 모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이광우 교장에게 전달하고 모교를 잘 이끌어 발전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
이광우 교장은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에서 모교에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동문여러분들의 모교를 발전시키고 깊은 감동과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상욱 회장은 “우리 모교 내북초는 80여년의 역사속에 수많은 역사의 주역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곳”이라며 “동문회 창립 5회의 총회 및 체육대회를 맞아 우의와 협력이 증진되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김진선 2대회장에게 동문전체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또한, 나한식(32회) 김광식(35회)동문에게는 자랑스러운 교우상을 시상하고 모교와 동문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식사를 마친 동문들은 청명한 날씨속에 모교 운동장에서 여러 가지의 체육경기를 펼치며 학창시절의 어느 날로 돌아갔으며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어릴적 추억을 더듬으며 고향사랑, 모교사랑의 소중한 하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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