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워크숍에서는 새정부 출범으로 달라진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발전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추진했던 지역균형발전사업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발표’,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1차연도 컨설팅 계획 및 방법 설명’, ‘새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방향과 지자체 대응전략’ 특강(김용웅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토의, 괴산 자연드림타운(투자선도지구 지정)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 및 분임토의’는 상호 정보및 노하우를 교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향한 지혜와 의지를 한마음 한 뜻으로 모아, 충북경제 4%와 도농이 하나된 균형발전 실현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균형건설국 김희수 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그동안 내실있게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고령화 및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저발전 지역의 모든 도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충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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