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긴급지원반, 보은군 6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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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긴급지원반, 보은군 6명 배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0.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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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직접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시범사업에 총 69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충북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69명을 선발하고 지난 23일 긴급지원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생산적 일손봉사 후속사업으로, 시군별로 6명 정도 긴급지원반을 직접 채용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소규모 농가와 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에 긴급 투입, 인력난 해소와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시군별 선발인원을 보면 청주시가 12명, 충주시가 8명, 제천시가 7명, 보은군·옥천군·영동군·증평군·진천군·괴산군이 6명, 음성군이 4명, 단양군이 2명이다.
충북도는 올해에는 우선 시범으로 2개월 정도 운영하고 성과가 좋으면 내년도에는 11개 시군별로 10명씩 총 110명을, 3~11월까지 농번기 9개월동안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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