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농민회(김윤식 회장)와 충북생명산업고(박선수 교장)가 23일 농협 보은군지부에서 후계영농예정자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영농창업을 꿈꾸는 후계 농업CEO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농협보은군지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보은군새농민회 김윤식회장과 이우직회원, 충북생명산업고 박선수 교장및 교직원 농협보은군지부 김명구 지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영농창업 희망자 발굴과 협력농장 운영, 협력기관 보유시설·인력을 활용한 농업창업 활성화, 후계 영농예정자와 새농민회원의 멘토링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을 주관한 농협 보은군지부 김명구 지부장은 “현장 노하우가 풍부한 새농민회원의 컨설팅과 멘토링, 현장견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후계 영농예정자들의 영농창업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새농민회는 1991년부터 전국적으로 우수한 선도농업인으로 농협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의 회원단체로 보은군에서는 20가정의 부부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선도적 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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