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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 ‘제1회 단풍마라톤 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케냐 마라토너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관광객 등 1,500여명이 3㎞, 5㎞, 10㎞ 코스를 달리며 속리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