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축제로 굳게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치러진 이날 행사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삭하고 달콤한 명품 보은대추의 탁월한 맛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7 보은대추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과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이석구 충북농협경제부본부장, 보은대추공동선별회, 대추연합회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 10월 말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4개소와 이마트 5개소에서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판촉행사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보은대추의 뛰어난 맛은 어느 지역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명품 보은대추만의 장점”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한 이번 판촉행사는 보은대추의 유통판매망 확대는 물론, 보은대추축제의 방문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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