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은 동남4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보은군의 경우 마로면 송현리 새마을교 재가설 6억 원, 삼승면 송죽 소교량 정비 1억원 등 7억원이 포함됐다.
박 의원에 따르면 송현 새마을교와 송죽리 소교량은 마을진입로 및 농경지로 통행하는 교량으로 1980년대 설치되어 노후화로 인해 재가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집중호우 시 배수단면 부족으로 각각 36가구 22.4ha의 농경지와 48가구 17.7ha의 농경지가 재해위험에 노출이 돼 있다.
박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교로 동남4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