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제천가축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출품측 심사결과 암송아지 부문에는 음성군 감곡면 홍창영, 미경산우 부문에는 음성군 맹동면 정용진, 경산우 번식암소 1부에는 증평군 증평읍 연봉흠, 경산우 번식암소 2부에는 보은군 삼승면 송선자 축산농가가 각 부분별 최우수(상금 150만원)로 선발됐다.
매 격년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후원해 개최됐다. 혈통이 등록된 한우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부문, 총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 45두가 각 시군을 대표하여 출품되어 각축을 벌였다. 수상은 위 부문별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각각 3두를 선정하고 부대행사로 한우개량성과 전시(종축개량협회), 한우 소비촉진행사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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