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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성장했지만 전국 주도 ‘아직은’
생산량 전국 4위, 생산액 전국 2위
생산량 많을수록 전국 주도권 장악
[1348호] 2017년 10월 12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yahoo.co.kr
대추=과일이란 신조어로 생대추 선풍을 불러온 보은대추가 전국의 대추시장을 주도하기엔 아직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으로 보은대추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물량에선 경산, 군위, 청도 다음인 4위, 금액으로는 경산의 뒤를 이어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보은에서 열린 2017년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산림청 곽은경 사무관이 제공한 대추 생산현황에 따르면 2015년 대추 물량은 경산시가 5098톤으로 가장 많았고 군위군 2306톤, 청도군 1957톤, 보은군 1605톤, 밀양시 1541톤, 기타 영천시, 의성군, 경주시 등 순이었다.
생산금액으로도 경산시가 31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보은군이 24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군위군 130억원, 청도군 104억원, 밀양시 81억원 순으로 집계가 됐다.
보은군이 생산량에 비해 생산액 비율이 높은 것은 상대적으로 건대추보다 가격이 높은 생대추 판매량이 많거나 보은대추의 가격이 타 지역보다 높음에도 잘 팔려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은대추의 성장세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보은대추는 2013년 847톤에서 2014년 1303톤 2015년 1541톤으로 생산량이 껑충 뛰었다. 금액도 2013년 130억원, 2014년 193억원, 2015년 249억원으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생산 물량과 금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산시의 경우는 2013년 생산량 4125톤에서 2014년 5254톤, 2015년 5098톤을 기록했다. 금액은 2013년 276억원, 2014년 348억원, 2015년 316억원으로 폭풍성장을 보이고 있는 보은군과 달리 경산은 2014년과 2015년 비슷,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농산물 수출업에 종사했던 보은지역의 한 주민은 “보은대추가 전국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보은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의 비중이 많을수록 좋고 전국 생산량의 20%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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