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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봉사연대, 6.52첨전용사 위로
“몇 분 안 계실수록 더욱 잘해야...”
[1348호] 2017년 10월 12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 중부봉사연대가 6.25참전유공자회 어르신들을 초청해 접대하는가운데 이미정 회장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중부봉사연대 보은군지부(회장 이미정)가 1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50여명을 초청 몸 바쳐 나라를 지켜낸 숭고한 업적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봉사연대 회원들은 이날 보은읍 내 식당에서 나명환(85. 속리산 상판)옹을 비롯한 50여명의 6.25참전유공자를 초대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참담했던 6.25전쟁 체험담을 들으며 자유수호와 호국보훈의 의지를 다졌다.
중부봉사연대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 대전·충남.북·강원 등 4개 시·도 15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6·25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원들의 봉사활동은 6.25참전유공자를 돕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참전유공자 가운데 혼자 또는 부부만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와 조손가정을 찾아내 손.자녀 학자금 지원과 도배·장판교체·지붕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해주고 있다.
이미정 회장은 "참전용사 대부분이 80세를 넘긴 고령이지만 사회의 무관심 속에 어렵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며 “몇 분 안 계실수록 더욱 잘 해드려야 하며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남해성 회장은 “5~6년째 초청받아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는데 처음에는 지자체의 보조를 받아서 하는 것으로 알았다”면서 “100% 회원들의 주머니를 열어 어른들을 위로해줘서 고맙고 특히, 젊은이들이 호국과 경로효친 실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어 우리사회에 아직도 희망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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