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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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 보은신문
  • 승인 2017.09.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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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8일까지 집중 전개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석 연휴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 고향쌀 소비촉진을 위해 △공무원 1가정 1포 고향쌀 팔아주기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시 고향 쌀 전달하기 △추석맞이 선물은 고향쌀 선물하기 등을 전개해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2017년산 햅쌀인 두레영농조합법인 ‘두레쌀’의 판매가격은 10kg포대 20,000원, 20kg포대 40,000원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고향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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