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민 한마당잔치로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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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민 한마당잔치로 ‘화기애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9.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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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 공연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민요를 열창하고 있다.
내북면민들이 한마당잔치로 화합을 더욱 공고히 했다.
내북면발전회(이사장 양재덕) 주관으로 제12회째 개최된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는 27일 내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내북면의 주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내북면 풍물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주성골 색소폰동호회와 기타동호회의 연주, 봉황리 노인회 건강체조 공연이 펼쳐졌다.
또, 주민들은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와 마을대표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화보은사업장이 순환버스 등을 지원, 행사를 후원했으며 자율방범대와 적십자 봉사회에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관내 기업체에서는 생활용품과 농기구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화합 한마당잔치를 빛나게 했다.
아침에 비가 내려 행사를 염려했던 면민들은 행사시간이 되면서 비가 그치자 “하늘이 우리를 돕는다”면서 “더 착하고 더 열심히 살자”며 화합과 단결에 나섰다.
양재덕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내북면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길 바란다.”인사했다.
한편, 한국화약에서는 이번에도 내북면민 한마당잔치에 22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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