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WK리그서 심폐소생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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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WK리그서 심폐소생교육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9.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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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의용소방대소속 119수호천사가 WK리그에 앞서 관람객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시범을 보이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대표 안현미)가 지난 18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WK리그(여자축구)에 앞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범공연을 펼쳤다.
119수호천사는 시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 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선발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특화된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안전 강사로 육성된 대원들이다.
2015년 6월 8일 발대한 보은소방서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여성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우리 지역 생명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우리 119수호천사 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2017년 현재까지 지역축제, 관공서, 학교 등에서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했다.”며 “지역주민께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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