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클럽 ‘창립 50년’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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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 ‘창립 50년’맞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9.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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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 통해 단합 및 발전기회 확대
▲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관계자들이 뜻깊은 창립50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원경)이 16일 창립 50주년기념행사를 뜻 깊게 개최했다.
보은읍 이평리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된 ‘창립50주년 기념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지구 박건서 총재, 356복합지구 최충진 의장, 정상혁 군수, 고은자 군의장, 김인수 도의회 부의장, 류인협 교육장 등 내빈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창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원경 회장은 클럽발전을 위해 20년 이상 젊음과 열정을 바친 박상호, 최장근, 이상배, 김종업, 김창식, 윤종태, 조종업, 김주희, 최기원, 김수백, 이달권L 등 평생회원 12명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선사하며 40년 이상의 근속 기여를 치하했다.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오늘의 영광은 50년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봉사한다는 신념하나로 노력해온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더욱 돈독한 관계로 100주년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은 1967년 6월 23일 회원 21명에 의해 창립되어 이희철 초대회장에 의해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창립한지 만 50년이 된 보은지역 라이온스클럽의 원뿌리다.
그동안 보은라이온클럽은 1977년에는 속리산 라이온스 클럽을 확장하였으며, 1988년에는 뉴 보은라이온스클럽을 확장하여 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이바지해 왔다.
뿐만 아니라, 수한면, 보은농협, 장평라이온스클럽, 울산태화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이 해마다 펼치고 있는 봉사 활동은 환경정화, 장학금지원사업, 독거노인 생필품전달, 어려운 학생 장학금전달 등을 들 수 있다.
이날, 보은라이온스클럽은 최정식, 김연배, 신성일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3명의 회원이 늘어나 75명의 회원이 됐다.
또한, 회장 취임식에 이어 이날도 보은고 강민호, 이영권, 보은여고 이현정, 정성령, 충북생명과학고 윤상 등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한편, 보은라이온스클럽은 보은지역사회단체 중 역사성 있는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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