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주민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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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주민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전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9.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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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승면주민들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유치를 위해 정상혁 군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듣고 있다.
삼승면주민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삼승면 유치를 열정적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홍규) 13일(수) 오후 2시 삼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상혁 군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삼승면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증진시켜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자 군수특강을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정 군수는 “삼승면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보은농업발전의 기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혁 군수 특강에 이어 박재환 지역개발과장의 사업 설명과 사업내용 정리를 위한 추진단 워크숍이 진행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삼승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확보를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주민대토론회등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워크숍, 선진지 견학, 전문가토론회, 주민공청회, 추진단 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이 높은 풍요롭고 활기찬 중심지’를 비전으로 하여 면 중심지인 원남지구에 복지·문화·교육 등 중심거점기능 확충과 배후마을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만족도 향상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에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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