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그라운드 골프대회 성료
상태바
제7회 그라운드 골프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9.21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북 김길문 개인전 1위차지
▲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7회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내북면의 김길문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스포츠파크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 고은자 의장, 김인수 도의원, 박경숙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가해 행사를 축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에서 60명을 비롯 수한, 내북, 삼승, 탄부, 마로, 회남, 산외, 속리, 장안면 등에서 선수 184명을 비롯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2라운드 16홀경기로 진행해 개인전은 전체 선수의 개인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단체전은 읍·면별 최저타수 선수6명의 합계타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화합과 친목의 열기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개인전은 내북팀의 김길문 선수가 31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우드팀의 최석환씨가 2위를, 산외팀의 정덕기씨가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우드팀의 구왕회씨와 박재중씨가 차지해 우드팀의 우성을 보여줬다.
단체전에서는 보은읍이 244점으로 1위를 차지한데이어 우드팀이 244점으로 2위를 , 산외팀이 248점으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화합과 단결을 과시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 박성일 회장은 “제7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하도록 협조해준 정상혁 군수, 고은자 의장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정, 소통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늘 그런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