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그라운드골프연합회원 40명은 아침 7시에 보은을 출발해 개회식 중간에 사람 중심, 희망 제천, 자연치유의 도시 라고 하는 제천시(시장 이근규) 축구쎈터 제1구장 도착해 개회식에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에서 참여한 인원을 포함 충북의 그라운드 골프회원 600여명이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라운드 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을 모아 큰 경비가 들지 않고 자유로운 장소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더욱이 비교적 간단한 룰을 초보자도 아주 쉽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대중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어 새롭게 각광받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 보은군은 입상은 못 했지만 예전에 비해 선수도 연령이 조금 더 낮아지고 동회원간 분위기도 좋아져 많은 기대가 전망된다.
이번 16일에는 보은군체육회장기(보은군수배)도 있을 예정으로 좋은 계절에 많은 분들이 그라운골프의 매력에 빠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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