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종합시장 행사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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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종합시장 행사 ‘인기 최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9.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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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종합시장상인회가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축하공연을 마술공연, 연예인공연등을 주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보은종합시장상인회(회장 설용덕)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7 보은종합시장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축하공연을 11일 개최하고 활력을 위한 노래자랑 및 경품공연 등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설용덕 회장은 “늘 보은종합시장을 이용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종합시장은 여러분과 생활 및 문화를 함께하는 이웃이고 가족인 만큼 많이 애용해 달라”면서 “오늘 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여유 있는 시간이 되며 많은 경품도 차지하는 행운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인기 연예인 남팔도와 서미성의 사회와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사 이경석이 접시에서 비둘기가 날아가고 음식물이 들어있는 접시에서 꽃이 피어나게 하는 등의 신비한 마술을 보여 주민들을 열광시켰다.
계속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라훈아의 ‘남자의 인생’과 ‘고향역’이 참석한 지역민들의 심금을 울리며 보은종합시장 사랑을 키우는데 일조했다.
이에 질세라 은주가 흘러간 옛 노래로 참석자들을 감동시켜 함성과 감동의 박수가 쏟아져 나왔고 행사 마지막에 경품추첨에서는 모두의 신경이 집중됐다.
보은종합시장의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1일 처음 시작한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보은종합시장 상인회 주관의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는 매번 다양한 가수와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주민들에게 더없는 신선함과 친근감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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