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도시민 농촌유치 3개년(2016~2018)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 귀농귀촌업무 관계자,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원 및 정착에 성공한 귀농인 등 7명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이번 정보관 운영을 통해 보은군 대표 특화작목인 대추와 사과를 홍보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귀농 최적지 보은을 홍보했다. 아울러 베이비 붐 세대들의 은퇴시기 도래 등 보은군 도시민 유입 증가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은군의 종합적인 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귀농(창농)컨설팅과 농지(주거)생활문제 및 지역 주민과의 갈등극복 사례 등 도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험을 살린 양질의 상담을 제공했다.
한편 보은군은 적극적인 귀농귀촌 시책을 마련해 지난해 1264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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