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고구마 명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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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고구마 명품화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8.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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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과 충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은 지난 25일 ‘충북 명품고구마 품질고급화 및 부가가치 향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국립식량과학원 양정욱 박사 등 4명의 강사를 초빙해 고구마의 바이러스병 등 주요 병해충의 방제 및 관리기술, 가공품 개발 성공사례, 고구마의 친환경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충북의 고구마 재배현황은 2016년 기준 보은, 충주, 청주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전국 총 재배면적 대비 7.3%인 1,696ha에 달한다. 생산량은 2만5,938톤에 이르며, 최근에는 노동력절감형 농기계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북농기원은 충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을 조직하고 각 분야 기술전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재배농가와 법인체 등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보급, 명품 브랜드 개발, 충북고구마 인지도 향상 등 명품화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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