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보은사업장, 주민 초청 복달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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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보은사업장, 주민 초청 복달음 행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8.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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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 노력하겠다”
▲ ㈜한화보은사업장은 지난 11일 내북면 봉황리, 성암리 주민 약 100여명을 초청하고 지역주민 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장 오양석,복장순)은 말복을 맞이한 지난 11일 인근마을인 내북면 봉황리, 성암리 주민 약 100여명을 초청해 ‘지역주민 초청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보은사업장은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지만 국가중요시설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회사소개 및 사업장내부 투어를 실시했다. 아울러 복날을 맞아 무더위에 수고하시는 어르신들의 원기보양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초청한 봉황리, 성암리는 지난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수해복구로 수고하신 주민들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인근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난 7월 임직원 50여명이 성암리, 봉황리 주변 농가의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오양석 사업장장은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복달임 행사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건강한 한 끼를 대접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복날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화 보은사업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정기적으로 보은 관내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원예활동, 우울증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아동복지시설 방문하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보은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멀리’의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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