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단체, 속리산에 피서지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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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단체, 속리산에 피서지문고 운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7.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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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문고 보은군지부회원들이 지난 24일부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할동에 들어갔다.
보은군을 움직이는 새마을단체에서 피서철을 맞아 국립공원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피서지문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보은군새마을부녀회(회장황영신)와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회장 황선영)는 지난 24일 국립공원속리산 조각공원에서 환경안내봉사센터와 피서지새마을문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원갑희 의원, 박경숙 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 5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축하했다.
피서지새마을문고에는 700여권의 도서를 갖추고 8월 18일까지 피서객 및 주민들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 줘 나무그늘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를 위해 새마을문고회원과 자원봉사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면서 피서객들에게 읽을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보은군새마을부녀회 소속 11개 읍.면 회원들이 운영하는 환경안내봉사센터에서는 쓰레기와 캔, 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여름철 피서지 정화활동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고 되가져 가기운동, 에너지 절약운동 등을 펼치며 보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보은의 이미지를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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