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케미칼, 사원가족과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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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케미칼, 사원가족과 제주도 여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6.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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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보현케미칼 직원 및 가족 51명이 제주도로 여행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다졌다.
보은군민과 함께하는 지역기업인 보현케미칼(대표 김재홍)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직원과 가족 51명이 하나가 되어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산과 바다, 음식, 풍습 등을 즐기고 감상하는 잊지 못할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보현케미칼은 2007년 보은읍 길상리에 공장을 건립하고 현재까지 11년째 단열재, 층간 차음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7명의 직원들이 화합과 협력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보은에 자리 잡은 작지만 내실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여행을 다녀온 직원 유동철씨의 부인 유현옥씨는 “남편과 함께 이곳저곳 여행을 다녀봤지만 보현케미칼 덕분에 제주도여행을 함께하게 되니 너무도 뜻 깊은 기회였다.”면서 “남편에게 직장도 제공해 주고 부부가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 회사가 부모님처럼 고맙고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김재홍 대표는 “우리직장에 다니는 남편이나 아내와 함께 부부와 자녀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실행하게 됐다”면서 “가족이 함께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에서는 보현케미칼을 2016년 보은군 우수기업으로 선정, 12월 21일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운영에 따른 대출시 금리에 대한 이자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우수기업선정은 경영부문, 기술수출부문,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 각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를 실시해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지역기업 보현케미칼의 이번 사원가족 제주도 여행은 사원들에게 새로운 사랑과 존중의 마음이 크게 형성되어 회사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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