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리·금곡리, 화재 안전마을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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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리·금곡리, 화재 안전마을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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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는 지난 2일 속리산면 구병리와 회남면 금곡리를 올해의 화재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소방서에서는 지정된 마을에 화재안전마을 인증서를 수여하고 서재도(속리산면 구병리)이장과 이현재(회남면 금곡리)이장을 119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화재 안전마을은 최근 2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명예소방관 위촉해 화재로부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보은 지역 내 화재 안전마을은 2011년 산외면 산대마을로 시작해 회남면 금곡 마을까지 총 8마을을 선정했으며 이미 지정된 마을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점검 등 화재안전점검으로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안전마을 지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 내 주택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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