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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회(회장 유선희) 회원들이 ‘제14회 열린서화대전’에서 다수의 입선작을 낸데 이어 지난 21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민화진흥협회가 개최한 ‘제1회 공모전’에서도 회원 전원이 입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6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원들 모두가 입상해 기쁨이 더 컸다. 백연화실 대표 김정효 작가는 “훌륭한 작품들이 너무 많아 지도자로서 마음을 졸였는데 좋은 결실을 거둬 뿌듯한 마음”이라고 입선 소감을 말했다. 백연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 신미숙, 특선 이영경, 입선 유선회 유경남 김태은 전선숙 이영순 이경희 이옥순 씨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백연화실’에서 민화를 함께 배우고 싶은 분들은 (010 5467 695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