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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주민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로비에서 민화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민화 회원전에는 이봉숙, 김가현, 연영분, 윤정희, 김영화, 노익향, 장순옥, 박경애, 김미경, 최주란 씨 등 속리산주민 10명이 일주일에 하루 시간을 내 익힌 민화작품 20여점이 전시 중이다. 여러 점의 작품을 전시한 이봉숙 씨는 “여가활용과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민화와 인연을 갖게 되었다”며 “크게 자랑할 만한 솜씨는 아니지만 어렵게 익힌 민화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한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시회 첫날인 지난 1일 회원전에 참여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