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은 각 마을의 농지 등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 후 송죽 폐비닐 집하장에서 비닐류, 병류 등으로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을 통해 약 3톤의 폐자원을 수거했으며, 이를 처리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폐농약병 수거는 잔류농약으로부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이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윤광훈 삼승면장은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힘써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