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는「1.3세대」공감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보은읍 장신리에 위치한 두리어린이집 유아원생 10여명과 함께 장신1리 경로당(회장 이상현)을 위로 방문했다. 두리어린이집 원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빚은 송편과 노래와 재롱을 선사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게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15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의 “우리 손자손녀들은 중.고등학교에 다닌다”며 “오랫만에 천진난만한 애기들의 재롱을 보니 자식과 손자손녀 키울 때 생각이 나서 더욱 즐거웠다”며 행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