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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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회 ‘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 성황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8.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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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미용, 마사지등 호사누려
보은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한 '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행사에서 한 어르신이 의료진의 무료검진을 받고 있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일 목사)가 주최한 ‘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가 성황을 이뤘다.
1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김인수 도의원 등 내빈과 군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악기연주, 북공연‘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용봉사, 의료봉사 .터치. 안마. 투호 등 전통놀이, 장수사진촬영. 네일아트, 발마사지봉사가 펼쳐져 참가한 어르신들이 호사를 누렸다.
또, 붕어빵, 팥빙수, 차, 과일빙수는 물론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즐러움을 더했다.
장기자랑과 함께 진행된 200여점의 경품추첨에 참가자들은 더욱 신이 나서 노래도하고 경품도 받아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연합회에서는 군내 각 지역에 15대의 버스를 운행해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16일, 과일빙수, 붕어빵, 미숫가루, 슬러쉬.부채 등을 행인들에게 나누어주며 시내전도활동도 펼쳤으며 오후에는 읍내와 동다리 주변의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 는 대전 선창교회(목사 김혁)가 후원했으며 공연팀, 진행팀 등 200여명이 이날 행사를 도왔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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